내년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총회´와 서울시가 유치한 `대도시 기후변화 리더십그룹(C40)´ 3차 총회를 연계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남도가 손을 맞잡았다. 오세훈(
오른쪽) 서울시장은 15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김태호 지사를 만나 “람사총회와 C40 3차 총회를 연계, 전국적인 참여로 성공을 거두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정부가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환경도시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6-1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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