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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해운대 누리마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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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해운대구 동백섬 안 누리마루하우스에 오는 10월 첨단 안내로봇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17일 10월말 개관 예정인 누리마루하우스 안 ‘APEC기념관’에 첨단 기능의 로봇 한 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U-시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KT컨소시엄과 협의하고 있다.

안내로봇은 키 150㎝로, 바퀴로 움직이며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사를 건네고 악수를 청하며 누리마루하우스와 APEC 회의의 각종 정보와 부산 전역 관광정보를 터치 스크린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 방문객의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이 로봇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고속철도(KTX)와 비행기 운행 시간을 알아볼 수 있고 전자지도를 이용해 부산시내 목적지까지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7-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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