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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작은나무 사이좋은 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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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목동 신시가지 조성 당시 목동아파트 4∼6단지 주변을 따라 조성된 시설녹지가 큰나무와 작은나무, 자생초화류 등 다양한 나무가 자라는 새로운 생태숲으로 재조성됐다.

해당지역은 길이 1.3㎞ 면적 3만678㎡의 시설녹지로 플라타너스, 이태리포플러 등 빠르게 자라는 대형 나무들만 울창했던 곳이다. 서울시는 7일 “조성당시 키 크고 빠르게 자라는 나무들만 심고 관리를 하지 않아 나무 아래 식물들은 거의 전멸한 황폐한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이 때문에 생태적 기능은 물론 방음과 차폐기능 역시 기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숲은 기존의 이태리포플러 등 500그루를 베고, 회화나무 등 큰나무 1624그루와 조팝나무 등 작은나무 2만 9090그루, 지피초화류 5만 9000포기를 섞어 심었다. 또 산책로 주변도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작은 나무들을 심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8-8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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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