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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 국내 최대 족욕탕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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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로 족욕하러 오세요.”

대전 유성온천에 국내 최대 노천 온천족욕탕이 5일 문을 열었다. 유성구는 이날 개장식을 갖고 무료 개방했다.

홍인호텔 앞쪽에 건립된 이 온천족욕탕은 한꺼번에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1742㎡ 부지에 사각모형 족욕탕 2개와 수로형으로 이뤄졌다. 수로에는 물레방아와 분수 등이 갖춰져 운치가 있다.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돼 밤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족욕탕 주변에 파고라를 설치, 비가 많이 내려도 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 각종 꽃나무가 심어져 정원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책로도 있다. 사업비로 6억원이 들어갔다.

유성구는 이 온천족욕탕 일대에서 이날부터 3일 동안 ‘유성 예스페스티벌’을 연다. 유성생태투어, 유성분청사기체험, 돼지몰이, 씨름대회, 한국고유 물고기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구는 내년까지 25억원을 들여 유성호텔에서 온천족욕탕을 거쳐 국군휴양소(계룡스파텔)까지 1㎞에 이르는 ‘온천광로’에 공연장, 바닥분수 등을 갖춘 온천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10-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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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