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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인천대교 관광자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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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세계 5위 규모의 해상 사장교인 인천대교(총연장 12.34㎞)를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공사용으로 설치된 길이 2.2㎞의 가교(假橋)를 그대로 살려 친수공간인 해상데크와 낚시터, 갯벌체험장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높이 80m의 해상 전망대를 설치하고, 유람선을 활용한 해양관광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대교 주변 영종지구와 송도 6·8공구 등에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인천대교 기념관 건립, 개통 시점에 맞춘 국제마라톤대회 등의 이벤트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천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정밀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중이다.

인천대교는 2005년 3월 착공해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천세계도시엑스포가 열리는 2009년 8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7-11-3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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