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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양식 어류 한파 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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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연안수온이 계속 낮아짐에 따라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파 피해예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산해양청은 이날 연안 해황관측 결과, 연안수온이 섭씨 10도 전후로 떨어지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양식되는 어류 대부분이 온수성 어류로 섭씨 8도 이하의 저수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생리기능이 약화되거나 폐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돔은 저수온에 약해 수온이 섭씨 10도일 때 먹이섭취를 중단하며 섭씨 7도 이하로 내려가면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 돔류는 더 이상 수온이 내려가기 전 가급적 출하를 서둘러야 한다. 마산해양청은 “겨울철 양식어류는 생리기능이 매우 약해지는 만큼 영양제 등을 사료에 혼합해 체력을 증강시켜야 하며 가두리 시설물이나 관리사 등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예방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12-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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