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특징은 공급자(기관) 중심에서 수요자(주민) 중심으로의 행정서비스를 전환하고, 달라진 구의 패러다임 및 주민 욕구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조직 개편으로 기존 ▲본청 5국 2담당관 24과 1반 113개팀 ▲보건소 1소 4과 12팀 ▲동 19동 38팀 1분소에서 새롭게 ▲본청 5국 2담당관 27과 97팀 ▲보건소 1소 3과 11팀 ▲동 19동 38팀 1분소로 바뀐다.
새로운 조직 구조를 반영하기 위해 행정관리국이 ‘행정지원국’으로, 도시관리국이 ‘도시디자인국’으로, 건설교통국이 ‘도로교통국’으로 이름이 바뀐다. 구로발전기획단은 폐지된다.
지역 특성과 행정수요를 반영한 부서들도 생긴다.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혁신담당관’을, 교육 특구로의 발돋움을 위해 ‘교육진흥과’를, 디지털 행정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디지털홍보과’를, 도시계획과 디자인을 총괄하는 ‘도시디지인과’를 만들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