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을 퇴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에게 ‘자기 컵 갖기’운동을 벌이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컵’ 3300개를 제작해 시 본청과 사업소 등에 배포한다. 또 청사 각층에 있는 휴게실에 설치된 자동 판매기에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청사 1층에 있는 공무원연금 매장에도 1회용 컵을 판매하지 말도록 요청하는 한편 시내 모든 공공기관에도 ‘1회용 컵 안 쓰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1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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