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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새조개축제 1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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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의 특산품 새조개축제가 18일부터 5월 말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계속된다.

속살에 붙어 있는 발이 새부리를 닮아 이름이 붙여진 새조개는 날씨가 추운 1∼3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가장 좋은 겨울철 별미이다.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에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육질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철분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다. 요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샤부샤부가 인기다.

축제 기간에 새조개 잡기대회 등 체험행사와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새조개축제추진위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했으나 천수만과 서해안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1-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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