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경기도내 쓰레기매립장 3곳이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29일 연말까지 38억원을 들여 여주 사곡리와 현수리, 광주 양벌리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 3곳(9만 5000㎡)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군 점동면 사곡리 4만 8000㎡와 현수리 4만㎡ 일대 쓰레기매립장에는 농구장, 족구장, 국궁장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 운동장, 주민 쉼터 등을 설치,7월 개장한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7000㎡ 일대는 12월 말까지 산책로와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과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구리 사노동 쓰레기매립장 6만 7000㎡ 일대에는 내년 말까지 산책로와 축구장, 농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1996년부터 수원 오목천, 안양 석수 쓰레기매립장 등 23개 시설(8만 5600㎡)에 647억원을 투입, 체육공원으로 조성했고 내년부터는 구리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안산 시화와 남양주 일대 쓰레기매립장 등 3곳에 추가로 공원을 만든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1-3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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