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진주의료원은 진주시 초전동내 신축된 의료원에서 11일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 진주의료원은 1910년 세워진 중안동 의료원 건물이 좁고 시설도 노후화되자 2004년 12월 530억원으로 초전동 일대 5만 4806㎡에 지하 1층, 지상 8층,470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병원을 지었다. 신축된 의료원에는 자기공명촬영장치(MRI)를 비롯한 최신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전자동 혈액분석기, 형광현미경 등 최첨단 의료장비가 갖춰졌고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혈액투석실, 심전도실, 심장음파실,CT실,MRI실, 근전도실 등 시설도 들어섰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8-2-1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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