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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수서~ 분당 고속도 악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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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분당 도시고속도로 서울시계 부분에서 10여년 동안 운전자들을 괴롭혀 왔던 악취가 사라진다.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하수처리장의 악취 제거를 위해 지난해부터 78억여원을 들여 지붕덮개식 탈취 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하수처리장은 수정·중원구 일대 구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1994년에 가동에 들어간 제1처리장과 분당 신시가지 조성으로 추가 건설된 제2처리장이 하루 평균 42만 5000톤을 처리한다. 그러나 처리장 인근에 도시고속도로가 위치한 데다 경원대학교와 주택지가 들어서 오랫동안 운전자와 주민들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설치된 탈취 시스템은 처리시설 상부에 지붕을 설치, 발생되는 대부분의 악취를 관로를 통해 한 곳에 모은 뒤 미생물 탈취기를 거쳐 대기중으로 배출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2-14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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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