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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절 기념 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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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89주년 3·1절을 기념해 다음달 1일 낮 12시에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인 고(故) 남상은 선생의 아들 남만우(78) 광복회 사무총장, 고 이필주 선생의 손자 이현기(66) 민족대표 33인 유족회장, 고 권득수 선생의 손자 권중찬(69)씨가 참여한다.

또 매년 4억원가량을 기부해온 가수 김장훈(40)씨,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 주역인 임오경(37) 서울시청 핸드볼팀 감독, 선로에 떨어진 승객을 구한 서울메트로 안현철(42) 기관사, 국내 최초의 외국인 출신 동장인 리위옌(35)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장, 총 242회의 헌혈을 한 특전여단 노규동(47) 원사,120다산콜센터 우수상담원 박하나(22)씨 등도 참가한다.

이들은 이날 4명씩 3개 조로 나눠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치게 된다.

3·1절 타종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3·1운동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1953년부터 계속해 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2-2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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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