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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 종합홍보관 20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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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완공 예정

서울의 대표적인 공단지역이었던 가리봉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이 들어선다.

구로구는 18일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합홍보전시관(조감도)을 건립키로 하고 20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6년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정된 후 구체적인 개발 청사진이 그려졌다. 올해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가 추진되고 2010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사업이 마무리된다.

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 내 3층 규모로 건설되는 홍보전시관은 1층에 사무실과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실, 도서관 등이 마련되고,2층에는 사업 홍보 전시관,3층에는 미래복합 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2층 홍보전시관에 들어설 ‘가리봉동의 과거와 미래’ 코너가 눈길을 끈다.50∼70년대 추억의 사진들과 사업이 끝난 20년 후 변화된 가리봉동을 만든 모형물로 과거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3층 미래복합 공간은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6월 오픈할 예정이다.

문대열 도시균형개발 과장은 “홍보전시관이 공단 근로자들의 애환을 기억하고 더 나은 가리봉동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3-1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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