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바이오 스타트업에 2500억 투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하는 양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 공공용지 진출입 시설 무단점용 방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광장에 ‘플라워 카펫’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청앞 서울광장에 유럽의 유서깊은 도시 축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플라워 카펫(flower carpet)’이 조성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 카펫 페스티벌’에 우리나라 자생꽃들로 만들어진 자수 화단(꽃묘 포트)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플라워 카펫은 서울광장 전체 잔디면적의 3분의2인 4000㎡에 꽃묘를 포트(용기)째 배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도 설치된다.

시는 꽃묘 포트의 지름이 약 10㎝인 점을 고려할 때 최소 30만본의 꽃묘가 설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 비용 4억 5000만원은 외부 협찬을 통해 조달하되 전시된 꽃묘는 행사가 끝난 뒤 시 양묘장에서 재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벨기에 그랑 플라스(Grand Place) 광장 축제를 벤치마킹했다.”면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워 카펫’의 디자인은 23일까지 공모한다.8∼9일 시청 남산별관 조경과에 응모신청서를 등록한 뒤 마감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7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4-7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종로 광화문스퀘어 불 밝혔다

시민과 함께 ‘오프닝 세리머니’ 세계적 디지털광고 공간 변신

중랑옹달샘 샘지기, 폭염 속 이웃 지켰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 수여 38일 동안 야외 생수 쉼터 운영 “샘지기 덕에 주민들 갈증 해결”

광진구, 구민 목소리 가까이 듣는 ‘찾아가는 광진발

9월 15일 오후 7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한강변 주거개발,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등

노견과 들개까지 보금자리 찾는 ‘서대문 내품애센터’

이성헌 구청장 “아무나 할 수 없는 동물 사랑을 실천해 주셨다”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