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경찰안전순찰대’와 ‘실버안전지킴이’를 발족해 운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보호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안전순찰대’는 전·의경 1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내 9개 경찰서에서 골목길 등 치안 사각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한 초등학교 21개교에 6명씩 배치돼 하교 시간대 저학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또 ‘실버안전지킴이’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소속 노인 132명으로 구성돼 저학년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취약지역 순찰 활동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벌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해 기존에 학교, 학원, 통학로 등에 설치된 474개의 폐쇄회로(CC)TV 외에도 아동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258개를 추가 설치키로 하는 등 종합적인 아동보호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4-8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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