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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온수역 일대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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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온수역 일대가 본격 개발된다. 지난 30년간 시계경관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됐다가 최근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온수역 일대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수역 일대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온수동 50 주변 55만 338㎡ 규모다. 지역·지구 세분과 도시기반시설 배치, 건축물 용도 등의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밟는다.

위원회는 심의에서 구역 내 온수산업단지(10만 4872㎡)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파트형 공장과 공원, 녹지 등을 갖춘 쾌적한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육성한다. 온수동 연립주택 재건축 부지(5만 8240㎡)는 대흥, 성원, 동진빌라 등 재건축이 예상되는 단지와 통합해 개발하도록 했다. 또 물류센터로 사용 중인 동부제강 부지(9만 7184㎡)는 향후 서남권역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온수역 앞 럭비구장 일대 7만 2154㎡는 럭비구장 대체 부지를 확보하기 전까지 개발을 유보시켰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4-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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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