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이달말까지 한달동안 2007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결산검사한다.
이를 위해 지난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박삼례 의원을 선임하고, 공인회계사 4명을 검사위원으로 승인했다.
박 대표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면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위원간 협력으로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잘 살펴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결산에 관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을 위촉하게 돼 이번 결산검사는 효율적으로 실시될 것 같다.”면서 “예산의 낭비요인을 찾아 보완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 때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제12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 주민센터의 명칭과 위치, 관할구역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명칭변경 청원의 건 등을 다뤘다.
특히 강남·북 지역 학교간 서열화를 방지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기황의원 등 10명이 제안한 ‘강북구 교육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강남·북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을 방안을 모색한다.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
1일부터 6일 동안 제168회 임시회를 연다. 이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7일 성북구민의 날 등 아리랑축제가 개최되는 등 의미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구의원들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구민들과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6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영·유아 플라자 ‘아이조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 심사의 건 ▲환경기본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시청팀
2008-5-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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