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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뚝섬 유수지에 체육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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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와 모기가 들끓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던 뚝섬 유수지에 체육공원이 들어섰다. 착공 1년 5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15일 성동구에 따르면 유수지 체육공원은 2만 1700㎡ 부지에 다목적운동장 1곳과 육상트랙, 농구장 2곳, 배드민턴장 4곳, 족구장 3곳을 갖췄다. 사업비는 53억원이 들었다.

도수로를 이설하고 개구부를 이중 밀폐해 악취를 없앴다. 주변 공터에는 물억새를 심어 미관도 개선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유수지 체육공원 개장으로 서울숲, 한강변, 살곶이 체육공원으로 연결되는 ‘생활체육 벨트’가 완성됐다.”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세심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은 이호조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3일 열린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5-16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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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