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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원봉사팀’을 ‘과’ 단위로 격상시켜 ‘자원봉사지원단’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교육강사단을 육성하는 등 ‘자원봉사 폭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단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대웅 구청장의 지시로 단행된 이번 조직개편은 사회복지 예산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로써 3명이 꾸리던 자원봉사팀이 5급 과장 1명, 팀장 2명, 팀원 4명 등 7명으로 늘었다. 봉사기획팀은 행사와 대외협력 계획을, 봉사운영팀은 자원봉사 교육지원 및 봉사단 활동지원 등을 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의 실제 ▲자원봉사 참여를 높이는 교수법 ▲스피치·아나운싱 교수법 등 내용으로 제1기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강사단 육성과정도 진행했다. 수지침봉사단, 이·미용봉사단, 어르신 목욕봉사단 등 기존 자원봉사 단체들을 정비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대웅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든 주민이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자원봉사 폭발 운동을 일시적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가 생활화되는 때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5-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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