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경기대 입구 경기교에서 지동교에 이르는 수원천변 양쪽에 만든 산책로 2.8㎞ 구간을 오는 11월까지 폭 1m에서 2m로 확장해 ‘다목적 그린웨이’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산책로 폭이 좁아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산책과 자전거 타기가 모두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와 함께 도심 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교통·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자전거도로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총연장 256㎞인 자전거도로를 2011년까지 100㎞를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자전거보관대 설치, 자전거교실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수원역 우회도로 2공구 구간과 천천지구 도로개설, 신매탄 주공2단지 아파트 재건축 등과 연계해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자전거 시범학교도 지정해 관련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