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나오는 돼지 축분과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유기질 비료가 북한에 지원된다.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농협 목우촌비료사업소는 25일 유기질 비료 40t(2000포대·4000만원 상당)을 차량으로 경기 파주시 대북지원 보관시설로 보냈다. 화학 비료는 북한에 꾸준히 지원돼 왔지만 유기질 비료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비료는 26일 북한으로 보내져 (사)통일농수산사업단이 개성에 운영하고 있는 협동농장 유리 온실에 뿌려진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6-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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