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제2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 행사’를 연다.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 130명과 비장애인 170명이 함께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출발해 뚝섬지구까지 총 1.6㎞를 헤엄쳐 건넌다. 주최측은 사고 위험에 대비해 1㎞ 수영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200여명의 인명 구조원이 장애인 선수들을 1대1로 보호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가 3배 이상 많아진 올해 행사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7-12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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