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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작물피해 과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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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년 6개월 동안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이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5억원,2006년 9억 3000만원,2007년 7억 30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9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확기인 가을철로 접어들면 6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은 멧돼지가 51%로 가장 많고 까치 23%, 꿩 7%, 고라니 4% 순이다. 피해 농작물은 과수 24%, 벼 22%, 채소류 7% 순이다. 한편 전북도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군별로 모범엽사 10여명을 선정해 무료 구제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7-3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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