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콘서트는 섬진강변 송림 특설무대에서 ‘억수로 재밌고로 축제가 열리는 하동으로 일단 와보이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8·9일 이틀 동안 열린다.
하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한다.
첫날 오후 1시부터 KBS 전국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영 페스티벌,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에어로빅 공연, 인기가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참숭어 잡기 및 재첩잡기 체험과 보트 및 수상스키 타기 등의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진교면 술상마을에서는 8∼10일 3일 동안 전어축제도 열린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8-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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