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철도대학 유치전 제2라운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국철도대학 인수전에 전국 유수대학들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대학을 사립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국내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고려대를 우선협상대상 1순위로 선정,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협상이 결렬되자 국공립대학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등 지방 국립대학들이 잇따라 인수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철도대 인수전에 나선 대학은 한밭대, 서울산업대, 한경대 등 6개 국립대와 전주대를 비롯한 4∼5개 사립대 등 모두 10여곳이다. 특히 지방의 국립대와 사립대학들이 철도대학 인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대들이 철도대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은 수도권 캠퍼스 확보로 대학 이미지 쇄신, 우수인재 확보, 경영상태 호전, 산학 협력 증가, 취업률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익산대를 통합한 데 이어 철도대학까지 인수하면 캠퍼스별 특성화 구축이 원활해지고 전북의 교통산업, 기계·부품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강한 인수 의지를 밝혔다.

전주대는 이달 초 고려대와 인수협상이 결렬되자 국토해양부에 ‘철도대학 사립화 사업 차순위자와 협상 개시 촉구’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8-21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