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18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업 상담과 창업 교육, 명인기술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에 필요한 자금 컨설팅과 상권 좋은 창업장소 고르기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친환경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식품 관련 업체 부스에서는 시식도 가능하며 특별히 마련되는 아랍관, 터키관, 멕시코관, 페루관에서는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다.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업체 관계자들 외에 박람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인기그룹 쥬얼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