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음성직 현 사장이 연임됐다고 2일 밝혔다.2005년 취임 이후 추진한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과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음 사장은 서울시 교통관리실장과 교통정책보좌관을 거치며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하고, 버스노선을 통폐합하는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주도했다. 음 사장의 임기는 2011년 9월1일까지 3년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9-3 0:0: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