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올해 서울관광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의 일상과 문화행사 등을 다양한 앵글로 담아낸 이들 작품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 대형 유리패널에 투사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의 관광 매력을 사진을 통해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올해 ‘서울관광사진공모전’에서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편의 입상작과 28편의 입선작이 뽑혔다. 시상식은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9-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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