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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검사 → 진단 하루에 OK 도봉구보건소 첨단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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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고급화에 나섰다.

8일 도봉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주민의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디지털 X-선 장비 및 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PACS) 등 최신 의료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입된 장비는 흉부(가슴)부위를 촬영하는 첨단 디지털 방식이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촬영방식의 현상액 등 오폐수를 없애 친환경적이며 선명한 화질로 미세한 증상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또 결핵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 후 3일 정도를 기다려야 결과 판정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보건소를 재차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원스톱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철항 의약과장은 “이번 최신장비 도입을 계기로 전염성 환자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환자관리로 전염성원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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