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종합 장사(葬事)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이 내년 9월 착공돼 2012년 3월 준공된다. 울산시는 9일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대에 화장장과 봉안당(납골당), 장례예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 실시계획’을 이날 승인했다. 사업비 552억원을 들여 9만 8000㎡의 부지에 화장장·장례예식장·봉안당 등을 갖춘 최신식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을 2009년 10월 착공한다. 주요시설은 10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과 지상 4층의 장례식장,2만위를 모실 수 있는 봉안당,50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0-1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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