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환율 급등 등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을 찾기 위해 13일 긴급경제대책회의를 갖는다. 허남식 시장 주재로 열릴 회의에는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이남규 녹산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등 지역의 금융 및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다. 허 시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부진, 내수 침체, 환율 급등에 따른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시행 중인 지원 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와 부산은행, 시민단체가 함께 ‘외화통장 만들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벌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0-1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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