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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법원 “이응노화백 고향은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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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빚어온 고암 이응노 화백의 고향이 충남 홍성으로 최종 결론 났다.14일 홍성군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지난 12일 이 화백의 조카 이목세(80·경기 안양시)씨가 낸 등록부 정정 신청과 관련 이 화백의 제적부상 출생지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386번지’로 정정하는 것을 허가했다. 이 화백 제적부에는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24번지’로 등재돼 그동안 홍성군과 예산군이 출생지를 놓고 마찰을 빚어왔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이응노는 1908년 2월10일 홍성군 홍북에서 출생해 부모, 형제와 함께 살다가 1925년 1월경 예산군 덕산으로 이사했다.”면서 “형이 부친 사망 후 호주상속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출생지를 예산군 덕산면으로 잘못 신고했다.”고 밝혔다.

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10-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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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