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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7종 청도 운문산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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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기간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고 있는 경북 청도군 운문산에 1400여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학과 박선주 교수팀이 지난해부터 운문산 휴식년제 실시 지역에서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태계의 보고’를 통해 밝혔다.

운문산 휴식년제 실시 지역은 10.3㎢에 이르고, 이번에 조사 지역은 이를 포함해 11.6㎢다. 휴식년제는 1991년부터 올 연말까지 실시된다.

운문산 일대에 육상곤충 756종, 육상식물 414종, 포유류 20종, 조류 63종, 어류 8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실지렁이·애반딧불이) 140종 등 모두 142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2급인 산작약, 삵, 담비, 새홀리기, 벌매,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위기의 야생 동식물 7종도 포함됐다.

남한 전역에 분포하나 환경오염 때문에 그 수가 감소하고 있는 희귀종 애반딧불이와 천연기념물 원앙과 붉은배새매, 두견, 큰소쩍새, 솔부엉이 등 조류 6종도 발견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1-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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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