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7일 수능시험(11월13일)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공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수능시험이 끝난 뒤부터 견학신청을 받고 있다. 회사측은 울산지역 전체 48개 고등학교 가운데 지금까지 29개 고등학교에서 9200여명의 학생들이 견학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연말까지 견학 학생이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11-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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