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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600만달러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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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베트남·홍콩 등서 설명회

 양대웅 구청장이 해외시장 개척단과 함께 90여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려 화제다.

 구로구는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정보기술(IT)업체들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베트남 하노이,홍콩 등에서 연 해외시장 설명회를 통해 600만달러(약 90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1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480여억원에 달하는 계약 상담을 했기 때문에 향후 계약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 개척에 참가했던 10개 업체 중 전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생산기업 싸인텔레콤이 39여억원으로 최고의 계약실적을 올렸다.변압기를 생산하는 삼성파워일렉트릭도 15억원이 넘는 계약을 이뤄 참가업체들의 부러움을 샀다.또 공기살균기 전문업체 맨앤테크놀러지도 15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해외수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로구는 2003년부터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단장직을 맡았던 양대웅 구청장은 “시장개척단의 성과가 구로지역 업체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구로 IT업체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2-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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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