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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철새관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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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 주민센터,내년 2월말까지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강 밤섬 철새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강 마포대교 하류쪽 서강대교가 관통하는 지점에 있는 밤섬은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이 섬에는 고방오리,괭이갈매기,논병아리,댕기흰죽지,말똥가리,민물가마우지 등 20여종 5000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서식한다.

주민센터는 철새를 관찰하기 위해 한강 밤섬이 바로 보이는 상수도 한강둔치 체육시설에 볏짚으로 된 조망대를 설치했다.

이 안에는 조류 원거리 관찰이 가능한 ‘필드스코프´(지상 관찰용 망원경)와 쌍안경 등이 설치돼 궂은 날씨에도 철새들의 활동을 잘 볼 수 있다.

철새관찰 프로그램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3시~4시 반까지 운영된다.

먹이찾기 등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비석치기,자치기,새끼꼬기 등 겨울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참가신청은 서강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참가비는 무료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8-12-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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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