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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13만㏊ 개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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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준보전산지로 전환

내년부터 여의도 면적(840㏊)의 155배에 달하는 13만㏊의 산지가 산업용지 및 택지 등의 용도로 공급된다.

산림청은 29일 최근 3년간 진행된 산지구분타당성조사를 토대로 13만㏊의 보전산지를 개발이 가능한 준보전산지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전산지를 준보전산지로 전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산지의 입지와 지형 등의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 재편으로 풀이되고 있다.

보전산지에서 준보전산지로 풀리는 산지는 1㏊ 미만 소규모 필지가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돼 있거나 도로 신설 등으로 자투리로 남게 된 보전산지, 준보전산지 안에 소규모로 분산된 보전산지 등이다.

산림청은 산주(4만 8000㏊) 및 지방자치단체(1만 2000㏊)의 요청을 수용하는 한편 지형과 지적이 불일치한 산지 등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12-30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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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