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등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조기지원, 자영업자 저리 특례보증 융자, 전통시장 마켓론 저리대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난해보다 확대 편성, 조기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2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터줄 예정이다. 제조업 부문은 업체당 2억원 이내, 도·소매업은 업체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융자 지원조건은 연리 3%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또 중소기업보다 더 열악한 자영업자들에게도 특례보증 융자금을 마련, 사업자 등록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 중인 업체는 2000만원, 3개월 이상 사업 중인 업체는 1000만원까지 지난해 12월부터 지원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53개 업체에 6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달부터는 ‘전통시장 마켓론’이 시행돼 시중보다 훨씬 더 저렴한 이율로 전통시장 상가에 300만원씩 지원해 주고 있다.
김광호 지역경제과장은 “경제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중소기업, 소규모 상공인, 전통시장의 상인은 더 고통을 겪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