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환승역 5곳에 서점 ‘5678 행복문고’를 추가로 설치한다. ‘행복문고’는 지난 5일 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올 상반기안에 22개 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되며, 신간도서는 주문판매를 한다. 재고 도서는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다. 특히 시민 개인이 출판해 소장 중인 서적과 중고 서적에 대해서도 위탁판매를 해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2-14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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