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을 개최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7개 나라에서 107개 업체가 참가한다. 용접기기분야에 66개사 242개 부스, 절단기분야에 14개사 102개 부스, 보조장비·기자재·검사시험·안전용품 분야에 27개사 77개 부스 등이 마련된다. 전시회 기간에 용접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모여 용접기술의 발전방향 등을 토론하는 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해 세미나,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도 개최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4-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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