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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컨설턴트 1만500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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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투입 기후전문가 배출

직업상담 등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만 5000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올해 육성된다. 또 기후변화 전문가를 배출할 특수대학원이 주요 대학에 설립돼 앞으로 5년간 200명의 인재를 길러내게 된다.

정부는 12일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현장에서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기후·물류·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담당할 교육기관들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고용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직업소개소 직원 1만 5000명을 민간에 위탁시켜 직업상담, 직업심리 등 관련 교육을 실시, 전문적인 직업상담 컨설턴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주요 대학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하고 앞으로 5년간 65억여원을 들여 석사 153명, 박사 47명 등 총 200명의 고급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환경관리공단이 지원하는 기존의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달리 전문 컨설팅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올해 세종대, 카이스트, 경북대 등 3곳에 과정을 개설하고 7억 1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전국 900여개에 이르는 관련 대학 학과를 대상으로 ‘교육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물류 분야에서도 대학 2곳에 1억원씩을 지원해 항만·해운 분야 박사학위 과정을 신설키로 했다. 한 곳에 집중돼 있는 물류전문대학원 지원을 오는 2010년부터 여러 대학원으로 분산시키고 경영학·공학 등과의 융합 교과 과정을 만들 방침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9-5-13 0:0: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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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