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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오존경보 문자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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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친환경적 도시로 자처하는 도봉구가 ‘오존경보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오존경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하고 있는 서울 도봉구 거리에는 각종 대기 상태를 알리는 전광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도봉구 제공
12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9월 말까지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오존농도를 알려주는 ‘오존 경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기 중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면 경보를 발령,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오존농도 저감에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달부터 오존 경보제를 시작했다.

오존경보 발령 기준은 오존농도() 1시간 평균치가 0.12 이상이면 주의보, 0.3 이상이면 경보, 0.5 이상이면 중대경보로 한다. 주의보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면 구에서는 어린이집, 노인정, 아파트 및 문자서비스 신청구민 등을 대상으로 실외활동 자제, 대중교통 이용 등의 안내는 물론 대기배출업소이 조업단축 등을 권고한다.

도봉구는 여름철 오후 2~5시 사이가 바람이 없고 일사량이 많은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보 발령 전파에 귀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오존주의보를 비롯해 황사, 미세먼지 등 다양한 대기오염 정보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5-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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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