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회가 금정구 서·금사지구(152만 4456㎡)에 대해 원안대로, 영도1지구(134만 5985㎡)는 일부 보완을 조건부로 재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다음달 개발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조합구성 등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재정비계획에 따르면 서·금사지구는 총 15개의 사업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지하철 반송선 서동역 역세권은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최고 78층까지 허용된다. 또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인근에도 공동주택 등을 최고 52층까지 건축할 수 있게 했다.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서·금사 지구의 인구는 현재 5만 4380명(2만 704가구)에서 7만 5348명(2만 6910가구)으로 늘 전망이다.
영도1지구는 녹지 조정 등 조건부로 계획안이 통과됐다. 최고 56층 아파트가 허용되며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를 1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현재 2차로인 산복도로는 5개 차로와 1개 자전거 전용도로로 확장, 영도구의 중심 도로 역할을 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