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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날것 드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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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드세요.”

‘여름 불청객’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시중에 유통되는 패류에서 올해 처음 검출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저항력이 약한 사람들의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각 자치구가 의뢰한 패류 4건과 수족관 물 9건 등 모두 15건을 검사한 결과 살아 있는 백합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는 시중의 수족관 등에서 예년보다 한달가량 빨리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이나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들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때 감염되기 쉽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발열과 오한, 혈압저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해 발열 후 36시간 이내 피부병변이 발생하고 치사율은 50%에 이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6-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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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