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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숲 속 물놀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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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물놀이장 2곳 동시개장

서울 강남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 줄 ‘양재천 물놀이장’ 두 곳을 15일 동시 개장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 마련된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양재천 영동2교에서 영동5교 방향으로 좌우에 자리잡은 두 물놀이장은 초고층 빌딩 숲에 마련된 ‘도심 속 오아시스’라고 할 수 있다. 총연장 120m에 수심도 그다지 깊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구는 올해도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수질 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동2~3교 사이에 자리한 양재천 좌측 물놀이장은 수돗물을 이용하고 영동4~5교 사이의 우측 물놀이장은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친 지하철 용출수를 이용하고 있다.

물은 최적의 수질 유지를 위해 매시간 교체되고 있다.

양재천 물놀이장은 9월 말까지 운영되고 지하철3호선·분당선의 도곡역 3번 출구를 통해 접근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양재천 물놀이장은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양재천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심속 물놀이장”이라며 “도심에서도 개천에서 멱을 감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6-1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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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