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천연기념물 제53호)의 고장인 전남 진도군이 진돗개를 세계적 명견으로 키우기 위해 2011년까지 48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대 진돗개 명견화사업단은 최근 열린 학술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진돗개 혈통 보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심사 방법의 선진화와 객관적인 제도 확립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박영석 공주대교수는 “공정한 심사를 위한 기준 정립, 심사원 선발과 교육 등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오석일 군 진돗개사업소 연구담당은 “진도군에서 혈통 심사를 거쳐 등록, 관리하는 진돗개는 2100여마리이고, 여기에서 나온 새끼는 일반에 분양(한 쌍에 30만~50만원)된다.”고 말했다.
2009-6-25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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