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3일 현재 관광객 유치실적이 내국인 276만 6800명, 외국인 24만 2891명 등 모두 300만 9691명으로 집계돼 올해 연간 목표인 600만명의 50.2%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8만 8375명(내국인 254만 2580명, 외국인 24만 5795명)보다 7.9%(22만 1316명)가 증가한 것이다. 300만명 돌파 시점은 지난해의 7월9일보다 16일 앞당긴 것이다.
양동곤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다양한 관광객 유치전략을 추진해 관광객 300만명을 조기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