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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인근 대장동 주택단지개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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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바람이 불어 지난 2005년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인 판교신도시 남쪽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이 주택단지로 다시 개발될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25일 “2005년 도시기본계획에 의해 전원주택용지로 분류된 분당구 대장동 일대를 어떤 방식으로 개발할지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장동은 판교신도시에서 1㎞ 떨어진 개발 요지로, 성남시는 2005년 6월 대장동 일대 128만㎡를 ‘한국판 베벌리힐스’로 개발하는 내용의 도시기본계획안을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행양부)로부터 승인받았다.

그러나 승인 직후 개발구역도가 나돌고 연립주택 13가구가 건축되는 등 투기바람이 불자 시는 같은 해 7월 대장·동원동 일대를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했고, 건교부는 같은 해 11월 대장지구 개발계획 사전유출 및 투기성행 등을 이유로 대한주택공사가 요청한 개발계획을 잠정 취소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6-26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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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