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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물위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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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13~16일 ‘수상뮤지컬, 갑천’ 선봬

한 자치단체가 국내 최초로 수상뮤지컬을 공연한다. 대전 서구가 13~16일 엑스포과학공원 앞 엑스포다리 갑천변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수상뮤지컬, 갑천’이다.


‘수상뮤지컬, 갑천’에 참여하는 배우와 주민들이 갑천 위 뗏목에서 공연연습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이 뮤지컬은 매일 오후 8시부터 70분간 전문 연극인 100명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집단으로 배우로 나서 장관을 연출한다. 고려 광종 때 민초들이 무신정권에 맞선 망이·망소이의 난을 담았다. 서구가 이를 뮤지컬로 옮긴 것은 관내 탄방동이 이 민중봉기의 발생지여서다. 8장으로 이뤄진 뮤지컬은 노인이 황포돛단배를 타고 나타나 대전의 역사를 전한 뒤 천민집단인 명학소 사람들의 애환을 노래한다. 군사들이 무사춤을 추고, 민중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망이는 형장에서 사라지고 삿갓 쓴 노인이 역사적 의미를 설명한다. 공연 중에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가 밤하늘을 가르고 50여개의 대북이 밤 공기를 찢는다. 갑천 둔치에는 길이 200m의 고려성이 재현돼 웅장함을 더한다. 물 위에 99척의 뗏목이 떠 있고, 그 위에서 무사춤 등 각종 춤사위가 펼쳐진다. 크레인으로 상공 50m에 띄워 설치한 무대에서는 선녀춤을 춰 한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지난해까지 11차례 열린 갑천문화제를 대체, 이같이 독특한 공연을 개발했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뮤지컬은 대전의 역사를 재발견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이번에 성공하면 시에서 직접 연례적으로 열어 대전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8-4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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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